【제주】26일 상오10시50분쯤 제주시 일도동 1412 남창빌딩에서 시범소방훈련을 하던 제주 소방소 소방원 전순재씨(28·제주시 일도2동)가 광목천으로 만든 구명자루 속을 미끄러져 내려오다가 자루가 터지면서 8m 높이에서 떨어져 뇌진탕으로 순직했다.
제주소방서는 이날 민방공일을 맞아 남창빌딩에서 시범소방훈련을 가졌는데 전씨는 자루 속으로 탈출하다가 광목에 뚫려져 있던 쥐구멍에 구두 뒤꿈치가 걸려 자루가 찢어지는 바람에 떨어져 죽은 것이다.
【제주】26일 상오10시50분쯤 제주시 일도동 1412 남창빌딩에서 시범소방훈련을 하던 제주 소방소 소방원 전순재씨(28·제주시 일도2동)가 광목천으로 만든 구명자루 속을 미끄러져 내려오다가 자루가 터지면서 8m 높이에서 떨어져 뇌진탕으로 순직했다.
제주소방서는 이날 민방공일을 맞아 남창빌딩에서 시범소방훈련을 가졌는데 전씨는 자루 속으로 탈출하다가 광목에 뚫려져 있던 쥐구멍에 구두 뒤꿈치가 걸려 자루가 찢어지는 바람에 떨어져 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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