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2천명 증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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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27일 1억8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내년에 경찰서 2개, 소방서 3개, 지·파출소 25개를 새로 세우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에 수상경찰서를 새로 두고 전남에 신안경찰서를 두며 의정부·진해·동대구 등 세곳에 소방서를 세우고 25개 지·파출소는 인구 4만 이상 도시와 취약·도서지역에 각각 설치한다는 것이다.
내무부는 새로 경찰서와 지·파출소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에 2천여명의 경찰관을 증원할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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