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인창 제전 장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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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6화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배구대회가 26일 경기대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남고 B조 경기에서 대신고는 광운전공을 2-0으로 물리쳤으나 부산성지공의기권으로 대신고·광운전공이 결승 리그에 진출케 되었고 A조에서는 인창고가 남산공전에 2-1로 역전승, 첫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폴·리그로 열리고 있는 여고부에서는 중앙과 남성여고가 이화와 유봉여고를 각각 3-0의 스트레이트로 눌러 1승, 서전을 장식했다.
한편 뮌헨·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한 여자배구 대표선수단의 환영경기는 28일 하오1시, 남자대표 환영경기는 30일 하오1시에 장충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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