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단이사장 이천환 주교를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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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연세대는 21일 상오 전체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재단이사장에 성공회 파 송이사인 이천환 주교(사진·50)를 선출했다.
이사장 직은 그 동안 장로교·감리교·동문회 파 송이사가 맡아왔는데 성공회에서 선출된 것은 개교이래 처음이다.
한편 연세대는 임기만료 된 의무부총장에 김효규(55)외과대학동창 회장을 임명하고「세브란스」의료원장 직을 겸임시켰으며 역시 임기가 만료된 외과 대학 장엔 양재모(52)의대교수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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