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의혹』 TBC|『해녀』 KBS|『비밀 첩보 작전』MBC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이번 주말 TV 외화는 『6년만의 의혹』 (TBC) 『해녀』 (KBS) 『비밀 첩보 작전』(MBC) 등 3편이 방영된다.
TBC-TV의 「주말극장」 (16일 밤 11시) 『6년만의 의혹』 은 61년도 미「유나이티드· 아티스트」작품으로 거장 「마이클·앤더슨」 감독에 명우 「게리·쿠퍼」 「데보라·카」가 주연한다.
출세를 위해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내 살인까지 하는 한 사나이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게리·쿠퍼」의 마지막 작품이다.
KBS-TV의 「명화극장」 (17일 밤 10시) 『해녀』는 「앨런·다트」「소피아·로렌」이 주연한 명화. 20세기 「폭스」사 57년도 작품으로 「진·네글레스코」가 감독했다.
그리스의 전경과 「에게」해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드라머」로 바다 속에 침몰된 옛날 보물찾기가 펼쳐진다.
MBC-TV의 「주말의 명화」 (16일 밤 10시20분) 『비밀 첩보 작전』은 「리처드·위드마크」가 주연하는 「드릴러」물. 「필·칼슨」이 감독한 61년도 「유니버설」사 작품으로「헝가리」의거 주모자를 오스트리아로 구출하는 얘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