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행인 역살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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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7일 의족의 행인을 치어 죽이고 달아났던 서울 영5-7704호 시내 「버스」운전사 이제봉씨(43)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사 이씨는 지난 5일 하오8시55분쯤 서울 영등포구 시흥동165 앞길에서 안양 쪽으로 달리다가 의족을 하고 길을 건너던 서창석씨(41·안양읍 안양리778)를 치어 죽이고 그대로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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