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자녀 봉사단 결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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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가 유공자 자녀 학생 봉사단이 31일 상오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3천여 학생과 장동운 원호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버이의 뜻을 받아 국가에 봉사하자』면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원호대상 자녀 중·고·대학생 3만 5천 4백 49명이 2백개 반으로 편성, 8백 20 개 지역에서 환경정리·도로보수·태풍복구 지원· 논밭매기·퇴비증산·방역작업등 21가지의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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