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투자에 눈 돌리는 재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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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최근 업계는 관광사업을 새로운 유망업종으로 선정, 이에 대한 투자계획과 함께 외국의 유명관광업체와 제휴하거나 합작사업을 벌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계에 의하면 KAL이 이미 일본의 국제 흥 업과 제휴한 것을 비롯, 두산산업계에서는 일본의「깅끼」관광과 손잡고 새로운 관광회사설립움직임을 활발히 보이고 있으며 가발수출로 두각을 나타낸 YH 무역계열의 한국여행사 대표 유일)도 일본의「니시데쓰」와 합작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밖에 일본의「국철」과의 제휴를 추진중인 업체도 있는데 이러한 제휴·합작교섭은 대부분이 관광「호텔」및 대규모관광시설 건설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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