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질 자산 3백46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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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월로 마감한 시은의 불량채권정리에 따라 새로 은행이 보유하게 된 비업무용부동산은 3백46억 원(1천7백56건)에 달했다.
12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당초 유질 자산은 1천9백88건 3백83억 원 이었으나 이중 2백32건 37억2천만 원은 처분되고 3백46억 원어치가 남았는데 이들 유질 자산은 건당 평균 2천만 원으로 매각이 쉽지 않고 불량담보물이 많아 앞으로 은행 수지에 새로운 압박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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