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군함 2척 좌세보에 입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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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박동순특파원】중공측의 맹렬한 비난을 받는 가운데 자유중국(대만) 해군군함2척이 훈련을 겸한 친선 방문하러 28일 「사세보」(저세보)항에 입항했다.
입항을 반대하는 사회당 등 7개 단체의 「데모」와 이를 저지하려는 2백명의 우익단체 환영이 엇갈려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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