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 포도주 병 2억 여 원에 팔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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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7일AFP합동】14세기의 포도주 병 1개가 7일「런던」의「크리스티」경매장에서 미술품을 제외한 예술작품으로서는 최고가격인 22만5백「파운드」(약 2억2천7백만 원)에「사까모도」라는 일본인 수집가에게 팔렸다.
전 세계에 3개밖에 없다는 이 포도주 병은 이날 경매개시가격이 3만3천「파운드」이던 것이 1분20초만에 7배로 뛰어 올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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