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북괴 눌러 2대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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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라발핀디(파키스탄) 3일 AFP합동】「이란」은 3일 「라발핀디」에서 거행된 「뮌헨·올림픽」축구「아시아」C지역예선 최종결승전에서 북괴를 2대0으로 제압하여 「뮌헨·올림픽」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란」과 북괴는 앞서 평양과 「테헤란」에서 2차례 대전했으나 모두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끝에 이날 제3국인 「파키스탄」에서 최종결승전을 가졌는데 「이란」이 전반전과 후반에 각각 1「골」씩을 넣어 북괴를 2대0으로 영패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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