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향 특별 연주회|일본의 세계적 첼리스트 암기광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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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일본의 세계적 「첼리스트」 「이와사끼·고오」 (암기광)씨를 초청, 임원식씨가 지휘하는 서울 시향과 함께 특별 연주회를 오는 23일 하오 7시30분 서울 시민 회관에서 열린다. 「이와사끼」씨는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68년에는 「부다페스트·콩쿠르」·69년 「카사도·콩쿠르」·그리고 70년에는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등에 입상, 세계적 「콩쿠르」를 모두 휩쓸었읍니다. 71년도 일본「아카데미」 대상 수상자인 그는 구미 각지의 연주 여행에서 절찬을 받았습니다. 임원식씨의 지휘 생활 30년을 맞는 이번 연주회에서 「이와사끼」씨는 「이탈리아」 명기 「벤타파네」로 감동의 선율을 들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레퍼터리」>
①「바그너」의 전주곡 『마이스터징거』 ②「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 B단조 ③「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

<예매처>
삼익 피아노사 본사 (22)5588
삼익 피아노 충무로 지점 (22)8294
삼익 피아노 종로 지점 (73)9963
신세계 백화점 (23)2181
미도파 백화점 바로크 음악 감상실 (23)8931
본사 사업부 (28)4682 애플싸롱

<요금>
S석 1,000원
A석 700원
B석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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