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주말극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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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번 주말 TV외화는『어느 의사의 최후』(TBC), 『아름다운 추억』(KBS)과 지난주에 이은 『「로미오」와 「줄리엣」』후편(MBC) 등이다.
TBC·TV의 13일 「주말극장」(밤10시20분) 『어느 의사의 최후』(원제 Body Snatcher)는 45년도 미RKO사가 제작한 괴기범죄영화. 『사운드·오브·뮤직』『웨스트·사이드·스토리』등의 거장 「로버트·와이즈」의 초기작품이다.
「로버트·루이스·스티븐슨」의 원작을 영화화한 것으로 『프랑켄슈타인』『드라큐라』등 괴기영화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보리스·칼로프」가 주연한다.
19세기 영국이 무대며 실험용으로 시체를 사게 되는 한의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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