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금리 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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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연리 28%(동아제약)까지 올라갔던 사체이자가 22%로 낮아지게 됐다.
해태제과는 22일 청약접수예정인 투계공보증액사채4억원의 이자를 연22%로 결정했는데 이는「1·17」금리인하 조치 이 후 당국에서 다시 공금리를 인하할 뜻을 밝힌 데다 그 동안 발행된 13개 사의 사채가 거의 청약당일 매진된 데 힘임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한선에 육박한 이율인하로 청약실적이 부진할 것에 대비, 잔액을 투개공이 인수하기로 했다.
한편 증권회사가 모집 주선한 남한 제지 지사체(연이율 26%) 1억5천만원은 청약3일이 지난 13일 현재 1억2천7백43만원만이 나가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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