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빨리 찾아온 서울 첫눈 소식, 눈이 쌓이지는 않을 것 "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서울 첫눈’.

18일 오후 2시쯤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진눈깨비처럼 내린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보다 5일 늦고 평년 기준으로는 3일 빠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3.6도까지 떨어지면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이 산발적으로 날리기 때문에 쌓이지는 않았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 지방의 퇴근시간대에는 구름이 많고 날씨도 추울 예정이다.

서울 첫눈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첫눈, 눈은 예쁘지만 너무 추워”,“서울 첫눈, 생각보다 첫눈이 빨리 내렸다”,“서울 첫눈, 퇴근길 안 막히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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