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국 오해 씻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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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웰링턴16일로이터동화】「닉슨」대통령특사자격으로 「아시아」14개국을 순방해온「마셜·그린」미국무성태평양 및 극동담당차관보는 16일 마지막 기착지인 「웰링턴」에서 성명을 발표, 자신의 이번 여행을 통해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결과를 둘러싼 「아시아」 각 국의 커다란 오해와 불화들은 제거되었다고 말했다.
「그린」차관보는 이날 마지막으로 「존·마셜」「뉴질랜드」수상에게 닉슨 대통령의 중공방문결과에 대해 브리핑한 후 워싱턴으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와 같이 밝히면서 이번 아시아 14개국 방문에서 각 국의 반응이 아주 좋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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