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나비부인」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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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9회 공연으로 「풋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2막3장)을 오는 3월16일∼18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현재 「뮌헨·오페라」극장에서 주역급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뮌헨·올림픽」의 개막 「오페라」 『심청전』(윤이상 작곡)에 출연예정인 한국의 「소프라노」 김영자양이 귀국, 「나비부인」역을 최혜영양과 함께 맡습니다. 또 연출은 오랫동안 일본 「후지하라·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로, 또 연출가로 확약한 「오오따니·기요꼬」(대곡렬자) 여사가 맡으며 홍연택씨가 지휘하는 국립교향악단이 반주합니다.
「캐스트」는 「나비부인」역에 「소프라노」 김영자·최혜영, 「핑커톤」역에 「테너」김호성, 「스즈끼」역에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정영자, 「샤플레스」역에 「바리톤」 김원경, 그밖에 「테너」 이단열·김선일, 「바리통」 강영중·양수완·김영철, 「베이스」 김정웅, 「메조·소프라노」 정영상 등이 출연합니다.
입장료
S석 1,500원
A석 1,000
B석 600(매진)
예매처
신세계백화점 (22)4493
미도파 바로크 음악감상실 (23)8931
삼익 피아노 (22)5588
광생약국 (33)1372
새한피아노사 (22)1890
영창피아노사 (72)5137
본사사업부 (28)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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