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결혼식’.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위험한 결혼식’이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사진 속에는 해발 915m의 절벽에서 두 남녀가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의 배경이 된 산은 미국 캘리포티나주 요세미티 국립 공원의 ‘로스트 애로우 스피어’로 밝혀졌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의 커플은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사진은 결혼 이벤트 회사인 ‘익스트림 웨딩’의 광고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속 두 사람이 취한 포즈는 ‘티롤리안 트래버스’기술이며 합성이 아닌 실제 연출 사진으로 알려졌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위험한 결혼식, 웨딩 사진 찍으려다 생명줄 위험하겠네”,“위험한 결혼식, 저런 웨딩 사진 찍고 싶다”,“위험한 결혼식, 합성이 아니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