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과 선교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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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철도청은 24일 상오 10시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이촌과 선교를 준공, 김신 교통부장관과 오용운 철도청장이 개통 기념 「테이프」를 끊었다.
열차 왕복 회수가 가장 많은 경부선과 교차하는 차량을 원활히 소통시켜 용산 화물 「센터」의 기능을 더욱 높일 이촌과 선교는 지난 7월 총 공비 4천6백만원으로 착공한 것인데 교량 폭 8m, 연장 2백56m로 연인원 9천7백명, 소요 주요 자재는 시멘트 9천9백20부대, 철근 1백46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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