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변저금 빼내 착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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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시경 형사과는 22일 장기간 예치되어 있는 우변 처급율 상습적으로 빼낸 서울 저금 보험 관리국 행정서기 반명호씨 (35) 와 용문 우체국직원 이화영씨 (28)등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용문 우체국장 박왕십씨 (39) 서울 저금 보험관리국 심사계장 이정한씨(35) 등 2명을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했으며 용문 우체국 직원 김덕일써(32)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12월12일까지 서울 저금보험 관리국에 비치중인 예금 통장 원부중에서 장기간 예치되어 있는 우편 저금 예입자1백78명의 인감을 위조,무봉장지붙 창구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우체국 저금 관리심사위원회에서 정당하게 예금을 지급하는 영속 여 모두82회에 걸쳐 4백 30만5백96원을 불법인출 하여 횡령한 혐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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