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담배 대량압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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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1일 인천전매 지청은 전매 사상 처음으로 많은 양담배를 암 도매 하려던 상습 양담배 암 도매상 천만주씨(37· 인천 동구 송림4동39)를 붙잡고 양담배 1만4천 갑을 압수했다.
천 씨는 오래전 부터 외양선 선원에게서 양담배를 갑 당 30원씩 사들여 시중에 팔아왔다.
전매청은 천 씨의 자택에 감추어 둔 양담배를 모두압수하고 그간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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