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용 쌀 서울서 시험판매 쌀 8kg 압맥 2kg 비율로 포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2일부터 쌀과 보리쌀은 섞은 시식용 쌀이 서울에서 시험적으로 판매된다.
이 혼식용 쌀은 쌀8kg과 누른 보리 (압교) 2kg을 섞은 10kg (약7되)짜리로 포장돼 있으며 포장 재료는 종이와「비닐」등 두 가지 이고 값은 시중시세에 따라 한국 은행은 우대 적격어음 신뢰대상업체 백20개를 선정,22일부터 최고 1업체 당 2억5천만원까지 융자해주기로 했으며 60억원의 상채 어음 대출한도를 액가 증액,이 중 50억원을 우대적격 업체 융자에 합당했다.
선정된 1백20개 우대 적격어음 융자대상자는 시은이 추천 매일 바뀐다.
농림부는 서울지역의 판매성과가 좋으면 앞으로 부산·대구까지 확대 판매할 계획인데 서울에서는 농협이 기산공판시장에서 각도매상에 공혈하고 부산·대구에서는 각지방장관이 가격과 판매방법을 결정한다.
한 3백73개 업체 중에서 재무구 조, 기업규모, 업무현황 등을 참작하여 선정된 것이다.한편 증액된 60억원의 재활한도는 우대적격어음에50억원,나머지 10억원은 일반어음 할인 자금인데 이로써 재부 한도는 2백94억원 (우대적격어음l백25억원 포함)으로 늘어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