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이주자 우선엽집|「보충역 활용방안」부작용막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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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만일병무청장은 20일 상오 지방병무청장회의를통해 72년부터 실시되는 보충역활용방안에따른 부작용을 막기위해 취약지구장병이 도시로 거주를 욺길 때 이들을 우선 징집하고 도시장병이 징집을 기피하기위해 거주지가아닌 취약지구로 전입하는것을 방지하며 취약지구의 우수한 장병이 징집되지 않는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병무청은 앞서 72년부터 누적된 보충역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①고령·장기대기·보충역들의 방위소집 복무기간을 2년에서 절반인 1년으로 단축하고②도시장정을 우선 징집하는반면 취약지구장정은 가급적 보충역으로 방위소집키로하는 보충역 활용 방안을 반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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