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은 생식 오염|약보다 성교육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제네바 AP동화】세계보건기구 (WHO)는 성병 만연을 사회의 『생식 오염』이라고 규정하고 이 오염을 정화하는 무기로선 약 보다도 성교육이라고 말했다.
WHO는 20세 미만 여자 중 60% 남자는 45%가 성교육을 받지 않은 것 같다는 최근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20세 미만 남녀의 임질 감염율이 격증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학교에서 성교육과 성병에 관한 지식 보급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