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둔 미군 일방적 감축 안해|레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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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브뤼셀 8일 AFP 합동】「멜빈·레어드」 미 국방장관은 8일 미국이 「유럽」 주둔군의 어떠한 일방적 감축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재확인했다. 「레어드」 장관은 이날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 국방상회의 연설에서 「유럽」의 10개 「나토」회원국들이 10억「달러」의 군사비 지출을 증액키로 결정했다는 7일의 발표에 뒤이어 이같이 미국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유럽」인들이 아직 일방적인 감군의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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