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인디애나」음대부속고등학교에서 특별장학생으로 「바이얼린」을 전공하고 있는 한국의 이희태군(15)이 지난달 「인디애나·심퍼니·오키스트러」가 주최한 「비스터스·인·퍼포먼스」 음악경연대회에서 1등으로 입상했다.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예선을 통과한 이군은 지난11월13일 「인디애나」음대교수이며 「라틴·아메리카·뮤직·센터」의 상임지휘자인 「환·오레고·살라스」박사 등 저명한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최종심사에서 「랄로」의 교향곡 『스페인』을 연주,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국내음악 「콩쿠르」에서도 여러 차례 입장한바있는 이 군은 지난해1월 도미, 「인디애나」음대 「바이올린」과 주임교수인 「조셉·징골드」씨에게 사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