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접근 백m이내 불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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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 AP동화】「케네디」대통령 미망인 「재클린·오나시스」여사는 무소속사진기자 「로널드·가렐라」의 끈질긴 취재 활동 때문에 『몸서리 나는 공포』에 싸여 「뉴요크」5번가 「아파트」에 『철저한 포로』가 되고 있다고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지방법원의 「어빙· 쿠퍼」판사는 그녀의 제소를 받아들여 「가렐라」기자에게 「아파트」에서 1백m이내로 접근하지 말것과 「오나시스」부인 가족이 혹시 밖에 나오더라도 50m이내로는 접근하지 말것을 명하는 한편 오는 15일 법정에 출두, 앞서 내린 법정명령을 위반한데 대한 심사를 받도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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