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호뿐 네거리서 택시 충돌 넷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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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일 새벽 4시20분쯤 서울 을지로4가 일대의 신호등이 진행방향으로만 켜 있어 이를 보고 무작정 달리던 서울 영2-6813호 택시(운전사 한창근)가 마주 오던 서울 영2-672호 택시(운전사 최병남)와 충돌, 두 차의 승객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을지로 일대에는 신호등이 진행방향으로만 켜져 있어서 네거리엔 사고의 위험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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