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상 첫 목성탐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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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케네디(미플로리다주) 1일 AP동화】미국의 「매리너」9호와 소련의 「마르스」2, 3호가 화성의 비밀을 찾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내년2월 인류사상 처음으로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유성인 목성과 신비에 찬 목성의 붉은 점을 탐색한다.
미국은 내년2월27일 8억㎞떨어진 목성에 목성탐색선 「파이어니어」2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이 우주선은 약2년간 걸릴 여로 중 6개월간은 수백만 개의 우주폐물조각이 대양을 선회하는 소유성 군대를 통과하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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