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고개서 또 사고 지프 추락 6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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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지난 28일 상오9시40분쯤 동래군 기장면 만화리 만화 고개 내리막길에서 부산을 떠나 울주군 온양면 남창리로 가던 부산 자1-1852호 지프(운진사 서정규·21)가 「핸들」고장으로 높이 70m의 낭떠러지 아래 계곡으로 굴러 떨어져 이「지프」에 탔던 조명윤씨(28·부산시 부산 진구 문현동13통10반)가 그 자리서 죽고 차주 서대선씨(30)와 운전사 등 5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차체는 박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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