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전선에 4만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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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24일로이터동화】월남군 소식통들은 24일 약4만5천명의 월남 군이 이웃 「크메르」 영내에 있는 공산군의 피신처를 소탕하기 위한 대규모 건조기작전에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월남군 사령부는 「크메르」 접경지역과 월경지역에서 전개되고있는 작전규모에 관해 입을 다물고있다.
월남군대변인은 이 작전에 2개 이상의 사단병력이 투입되어있다고 말했다.
월남군 소식통들은 또 외곽에서 공산군의 새로운 공세에 직면하고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크메르」 수도 「프놈펜」을 방어하고있는 「크메르」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월남군을 「프놈펜」에 파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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