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관 태우다 폭발 자매 등 5명 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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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21일 상오 10시55분쯤 전주시 태평동 2가 l34 김정홍씨(37)집 앞길에서 엿장수 송희춘씨(41)가 엿과 바꾼 뇌관 1개를 불에 녹이다 터지는 바람에 송씨와 옆에서 구경하던 김씨의 딸 정숙(11) 영숙양(5) 등 자매와 오완군(7) 이재용군(7) 등 모두 5명이 다쳤다.
엿장수 송씨는 뇌관 속에 든 철사를 빼내려고 뇌관을 녹이다 폭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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