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남해고속 26일 착공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건설부는 호남·남해고속도로를 오는 26일에 착공키로 했다.
전주∼순천∼부산간 3백66㎞의 이 고속도로는 IBRD차관 4천3백만불과 내자 1백83억원 등 총 3백43억원이 투입, 10개 공구로 나누어 73년 말까지 완공케 되어있다.
이 도로는 토공을 4차선으로 하되 2차선으로 포장되며 전주를 기점으로 정읍∼장성∼연마∼보성∼순천∼하동∼진주∼마산∼제2낙동교∼구포를 연결하고 전주남, 김제 등지에 28개의 「인터체인지」를 만들게 되어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