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정상회담 "영국과의 회담에서도 창조경제 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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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한영 정상회담’.

영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캐머런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했다.

한영 정상회담 내용에 따르면 양국 무역 투자 규모가 2020년까지 2배가 된다.

양국 투자액은 228억 불에서 450억 불로, 교역액은 113억 불에서 200억 불로 늘어나게 된다.

금융분야에 있어서의 협력도 강화된다. 박 대통령은 3대 경제협력 방향으로 양국 경제인과 장관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창조경제와 신산업, 제3국 공동진출을 제시했다.

또 원전 건설 입찰에 대해 원전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여 우리나라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했고 원자력시설 폐쇄 공동기술 연구에 대한 합의도 진행했다.

한영 정상회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영 정상회담, 양국 간의 수교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한영 정상회담, 박 대통령이 말하는 창조경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한영 정상회담, 금액 자체가 두 배로 늘어난다니 엄청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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