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동양방송은 국내음악 팬들의 열렬한 앙코르 요청에 답해 프랑코·코텔리의 한국 재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이것은 영광 적인 여성 팬들의 기습적인 사인 공세로 아쉬움 속에 끝난 15일 밤 공연에서 더 많은 앙코르곡을 들려주지 못해 섭섭해하는 코렐리 자신이 재공연을 자청, 극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코렐리는 15일 공연을 끝내고 한국청중의 수준이 이렇게 높은 줄은 몰랐으며 더구나 한국인들이 이탈리아인들과 마찬가지로 노래를 좋아하는 국민들이라는데 감동하고 또 만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테너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발휘할 코넬리의 재공연은 오는 19일 하오 7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리며 레퍼터리는 한국 팬들과 더 친근한 곡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5일 공연에 입장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과 또 끝없이 앙코르를 요청한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기 위한 재공연은 회원권 가격도 대폭 인하했읍니다.
<예매처>▲본사 사업부 ▲미도파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삼익 피아노 사예매처>
<회원권>
S석 2,000원 A석 1,600원 B석 1,200원 C석 800원회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