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곧 「비상사태」선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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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델리 14일 로이터동화】3주일간의 해외여행에서 14일 귀국한 「인디라·간디」인도수상은 13일 정부각료 및 의회 지도자들과 동 「파키스탄」사태를 협의 됐으며 곧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간디 수상은 15일의 의회 동호회기개막을 앞두고 이날 각료 및 국민회의당 지도자들과 동 「파키스탄」사태, 1천만을 육박하고 있는 동 「파키스탄」난민에 대한 대책 등을 협의했다.
15일 개원되는 하원에서 강경파의원들은 피키스탄과의 전면전을 각오하고라도 벵글라데쉬 공화국을 정식 승인하고 공개적인 원조를 하도록 간디 수상에게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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