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처분 천여명|올해 시내 중고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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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시내 47만4천5백94명의 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올해 들어 퇴학·정학 등 징계 처분된 학생이 5천l백4건에 1천l백74명에 이르고 있음이 12일 서울시 교위 집계로 나타났다.
징계 상황을 보면 퇴학이 1백23명 (중학생 65명·고교생 58명)이고 무기정학 3백여명 (중학생 1백35명·고교생 2백29명), 유기정학 5백39명 (중학생 1백53명·고교생 3백86명)이고 근신 처분된 학생이 1백48명 (중학생 45명·고교생 1백3명)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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