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 택시 강도 예방 간막이|운전석 뒤에 플라스틱 판 달게 지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충남도경은 10일 대전 시내 8백60대의 「택시」안에 승객 좌석과 운전사 좌석 사이에 「플라스틱」으로 된 투명 방범 판을 20일까지 만들어 끼우도록 각 「택시」회사에 지시.
운전석과 뒷자리 승객 좌석의 간막이가 될「플라스틱」 방범 판은 두께 5mm, 높이 45cm, 너비 90cm 크기로 되어 뒷자리의 승객이 앞자리의 운전사 몸에 손을 대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이 같은 조처에 대해 경찰은 늘어나는 「택시」 강도 예방책으로 방범 판을 달기로 했다고. 【대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