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위 본회의 거부|북괴 측 질서 파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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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군사정전위 「유엔」군 측은 9일 최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 본회의와 비서장 회의 때 북괴 측이 북괴 관광객들을 회담장 근처에 불러들여 소란을 피우는 등 회의를 방해하는 일이 잦다고 말하고 이 같은 분위기 아래서는 회의를 할 수 없어 북괴 측이 9일 열자고 제의해온 군사정전위 제3백24차 본회의를 거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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