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공원 주변을 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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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파고다」 공원 주변이 종로구 사회 정화 위원회 (위원장 정헌구) 주관으로 인근 주민들이 부담한 1백25만원으로 말끔히 단장되었다.
순수한 민간 참여로 실시된 「파고다」공원 주변 단장은 지난 10월16일부터 20여일 동안 불량 건물 5동을 철거 정리하고 1백2m의 하수도를 개수, 7·8α의 「아스팔트」를 포장 완료했다.
「파고다」 공원 주변이 이 같이 단장된 다음 6일 준공식을 가진 종로구청은 이번 단장의 유공 시민 7명에 대해 감삿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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