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위주 문화재계 잡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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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문화재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월간 문화재」(사진) 11월 호가 창간되었다. 발행 및 편집인에 이원기씨. 반도「아케이드」306에서 서화·골동 취급의 동원당을 경영하고 있는 이씨는 이 월간지를 통하여 정부의 정책과 판매업계 및 일반 애호가 사이에서 정보와 의견 교환 역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점에서 이것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 나오는 문화재 관계 월간지. 전문적인 성격을 띠면서도 학술지와 달라 일반 교양을 위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동산 문화재 등록」의 특징에서는 해설·현황과 아울러 업계가 보는 문제점·개선점을 제시하고 있다. 그밖에도「골동상의 ??금」 (황규동) 및 문화재계의 「뉴스」기사를 싣고 있다. (월간 문화재 사 발행 46배 판 48면·값 2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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