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축소개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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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천=심상기 기자】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5일 『공화당은 내년 3월부터 건국지구당의 개편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하고『이 개편 작업의 착수에 앞서 당 조직을 간소화, 현재 읍·면과 부락까지 연결돼있는 당 조직을 읍·면·시와 투표구 단위로 축소시키는 한편 기간당원도 정비 하겠다』고 말했다.
지구당을 순시중인 길총장은 공화당 전북지구에서 기자들과 회견, 『이 개편작업을 통해 일부 원외지구당 위원장도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 선거제도 개선방안을 연구하고있으나 아직 당론으로 구체안을 마련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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