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공사 추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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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부산】▲건설위=3일 영남건설국 감사에서 박병배 의원(신민)은 올해 집행한 공사 중 75%가 수의 또는 지명계약된 것을 지적, 그 이유를 추궁했다.
오홍석 의원(신민) 정구중 의원(공화)은 인구 15만 명의 남해를 위해 17억원을 들여 대교를 건설하는 것은 경제성보다는 정치적 고려에 의한 사업이라고 주장, 예산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고있는 낙동대교에 전용할 수 없는가를 물었다.
지영만 건설국장은 공사계약에 대해 시공자선정은 거의 건설위가 집행하고 있어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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