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동요는 취직난이 큰 원인|국영업체 채용자 늘리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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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해 금융기관취직 경쟁률은 평균 6대1로 예상된다.
28일 하오에 마감한 금융기관 입행 시험 지원자수는 공개를 거부한 조흥·중소기은 두 은행을 제외하고 한은을 비롯한 10개 은행에 모두 6천5명이었는데 올해 채용예정인원은 1천명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시은관계자는 경제계의 전반적인 불황, 은행경영규모의 양적 팽창을 지양하려는 새로운 경영방침 등으로 신규채용직원수가 작년(12개 은행 2천1백43명)의 절반정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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