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오10시20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1가8 장만영씨(40)의 무허가 구두공장에서 불이나 공장에서 일하던 우재수군(19) 등 직공 3명이 중화상을 입고 18평 크기의 목조 공장건물이 모두 불탔다.
불은 고무풀을 연탄난로에 올려 끓이다가 연탄불이 풀에 인화되면서 불길이 판자로 된 공장 벽으로 옮겨 붙었었다. 불은 약20분만에 꺼졌는데 경찰은 피해액을 50여 만원으로 보고 주인 장씨를 중실화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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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상오10시20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1가8 장만영씨(40)의 무허가 구두공장에서 불이나 공장에서 일하던 우재수군(19) 등 직공 3명이 중화상을 입고 18평 크기의 목조 공장건물이 모두 불탔다.
불은 고무풀을 연탄난로에 올려 끓이다가 연탄불이 풀에 인화되면서 불길이 판자로 된 공장 벽으로 옮겨 붙었었다. 불은 약20분만에 꺼졌는데 경찰은 피해액을 50여 만원으로 보고 주인 장씨를 중실화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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