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구급차에 공용 야통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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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28일 각종 의료기관의 구급차와 야간 당직 의사들이 야간통행증이 없다는 이유로 발 묶이는 사례가 많음에 따라 공용 야간통행제도를 마련, 앞으로 「앰뷸런스」와 공용 야간통행증을 갖도록 했다.
경찰은 이 방침에 따라 「앰뷸런스」와 야간 당직 의사를 위해 공용야간통행증을 각 병원 규모별로 배정하고 야간통행증이 있는 의사라도 소속병원의 야간운행증이 있는 「앰뷸런스」를 사용토록 규정했다.
서울시경은 이에 따라 서울시내 20여 개소의 종합병원 「앰뷸런스」 53대와 의사용 1백장의 공용 통행증을 발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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