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련 집행부 총 사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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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육상경기연맹은 27일 이사회에서 3시간에 걸친 격론 끝에 정상희 회장만을 제외하고 전 집행부가 총 사퇴했다. 이날 이사회는 육상동호인 70여명이 낸 건의서를 놓고 격론을 벌이다 결국 육상중흥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자인, 부회장단을 포함한 전 집행부가 총 사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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