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메달 13개 종합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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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2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26일 태릉사격장에서 폐막, 한국은 최종일 「스키트」 개인전에서 1, 2, 3위를 휩쓸어 모두 13개의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영예의 우승을 누렸다.
이날 10m공기소총경기에서는 태국이 단체와 개인전에서 금을 독차지, 일본은 고작 2, 3위만을 따 전날의 금8개에 머물었다.
따라서 일본은 한국과는 금5개 차로 2위에 그쳤다. 태국이 기염을 토한 「스키트」개인전에서는 박도근·서병주·박성태 순으로 금·은·동을 차지, 영광을 누렸다.
대회 최종일 경기에는 박대통령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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