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24시간 잠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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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평24일AFP합동=본사특약】24일은 「헨리·키신저」박사와 그의 일행이 종적을 감추었고 그들을 태우고 다닌 「리무진」도 자취를 감췄다.
22일 저녁과 23일 하오에도 「키신저」박사와 그의 일행들은 북평 시내에서 「쇼핑」하는 것이 발견되어 곧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는 관측을 일으켰었다.
「업저버」들은 지난 7월 배탈을 핑계로 북평을 몰래 다녀왔을 때처럼 「키신저」박사가 또 다른 놀라운 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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